대구치맥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와 '모모보드'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모네트웍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에서 치맥은 단순한 외식 문화가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문화로 발전했습니다.
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로 독일의 옥토버 페스티벌같이 맥주를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사례처럼 한류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퍼지는 치맥열풍을 지역의 특성과 접목해 새로운 치맥 문화와 함께 세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축제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 유명 관광지마다 지역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집객 효과에서 경쟁력과 확장성이 입증된 치맥 페스티벌을 활용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한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통해 경제 활성화, 부가가치 창출, 고용 창출 및 관련 산업 발전 촉진 등 유무형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5일간 열리는데, 12년차를 맞이하여 단순 일주일 오프라인 행사기간만을 위한 이벤트가 아닌 일 년 365일 온라인에서 지속적으로 커뮤니티를 통한 참가객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인원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모보드는 커뮤니티 소통과 관리의 기본 기능은 물론 현재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및 페스티벌이 필요한 입장권 티켓 발행 및 결제솔루션을 제공함으로 커뮤니티 운영과 수익활동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상설 복합문화공간, 공유주거등 오프라인 행사 및 부동산 단지의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에도 사용될 수 있으며 서울에서는 에스팩토리 그리고 최근 일본에서는 10월에 완공예정인 나가사키 스타디움도시 등에 75,000㎡ (약 23,000평) 오프라인 컨텐츠와 방문객을 온라인으로 유입시키는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