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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프선수들 '원아시아투어 보이콧' 철회
입력 2010-04-29 10:17  | 수정 2010-04-29 10:17
한국프로골프선수들이 원아시아투어대회 보이콧 방침을 철회하고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대한골프협회와 선수들은 국내에서 열리는 원아시아투어 대회에 국내 프로선수 60명이 출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6일부터 열리는 원아시아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정상적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앞서 프로 선수들은 원아시아투어가 국내대회를 잠식할 뿐만 아니라 출전 선수 제한으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대회 출전을 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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