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교황 선출 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해, 별도 입후보 없이 당선인들이 모여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황 의원을 원내대표로 뽑았습니다.
황운하 신임 원내대표는 회의 시작 10분 만에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황운하 신임 원내대표는 조국 대표를 포함한 11명의 당선자들과 함께 검찰독재 조기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조국혁신당이 밝혔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