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가 "한국 경제 견고한 회복세"
입력 2010-04-29 05:35  | 수정 2010-04-29 07:45
미국 월스트리트의 주요 투자은행들이 한결같이 한국 경제가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7일 자 보고서에서 "한국의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7.8%를 기록한 것은 당초 컨센서스인 7.5%를 상회한 것"이라며, 민간분야의 소비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시티뱅크도 "수출과 설비투자가 호조를 보인 것이 괄목할 부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티뱅크 보고서는 출구 전략은 각 나라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야 한다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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