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중부 빗방울…아침 쌀쌀
입력 2010-04-28 20:16  | 수정 2010-04-28 23:24
1>4월 하순 날씨가 맞나 싶으시죠?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7.8도에 머물며, 4월 날씨로는 100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었는데요.
지금 제주와 호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계속되고 있고, 밤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산지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내일 아침 서울 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쌀쌀하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주말에야 평년 정도로 포근해지겠습니다.

기상도>대기의 불안정으로 내일 낮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전주와 광주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7도,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40분, 대구와 부산은 36분 경이 되겠고, 광주는 44분 경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 날씨>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주말로 시작되는 5월에는 포근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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