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과 26범인 10대 또 사기 치다 덜미
입력 2010-04-28 11:27  | 수정 2010-04-28 11:27
100건이 넘는 사기로 전과 26범인 10대가 수배 상태에서 또다시 사기를 치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인터넷으로 물건을 싸게 판다고 속여 판매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18살 진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진 군은 지난달 28일 인터넷 중고품 거래사이트에서 오토바이를 산다는 서 모 씨에게 연락해 '시세보다 싸게 팔겠다'며 150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26명으로부터 1천여만 원 이상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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