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조문 행렬 이어져…영결식 준비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조문 행렬이 전국 51개 분향소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내일 열릴 영결식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천안함 촬영사진 미국 분석 의뢰
군 당국은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 절단면을 특수 촬영한 사진을 미국에 보내 정밀분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 국회,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 구성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천안함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특위 구성안을 의결합니다. 특위는 앞으로 2달간 침몰 원인 분석과 국가 안보체계 등을 검토합니다.

▶ 강남권 2차 보금자리 7일 접수 시작
서울 내곡동 등 2차 보금자리 주택 만 8천 가구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가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됩니다.

▶ 3월 경상수지 16.9억 달러 흑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16억 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흑자폭이 2월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 코스피 하락…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코스피 지수가 유럽발 재정위험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면서 큰 폭으로 떨어져 출발했습니다. 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포르투갈도 2단계 낮췄습니다.

▶ 외국인 환자 6만 명…수입 550억 원
지난해 우리나라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총 진료수입도 547억 원에 달했습니다.

▶ 강화 돼지농가 9번째 '구제역' 확진
소강상태를 보이던 구제역이 엿새 만에 강화군 돼지 농가에서 다시 발생했습니다. 9번째 구제역으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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