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6시 기준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67.0%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2년 14대 총선(68.0%)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로, 4,428만 11명의 유권자 중 2,966만 2,313명이 투표했습니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습니다.
개표는 오후 6시 30분쯤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총선부터 시행되는 수검표 제도에 따라 당선자 윤곽은 내일(11일) 새벽 2시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개표 종료 후 의석 산정 작업을 거쳐 내일(11일) 오전 5시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