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투표소에서 인터넷 방송한 40대 유권자…결국 경찰서 갔다
입력 2024-04-10 12:17  | 수정 2024-04-10 12:25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전북 투표소 내에서 실시간으로 인터넷방송을 한 유권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오늘(10일) 투표소 내에서 촬영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유권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오늘(10일) 오전 8시 26분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 중인 전주시 완산구의 한 투표소에서 촬영하며 실시간으로 인터넷방송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질서 유지, 비밀선거 보장 등을 위해 투표소 내 촬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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