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전 11시 투표율 14.5%…21대 총선보다 0.8%p↓
입력 2024-04-10 11:15  | 수정 2024-04-10 11:25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서초구 서래초등학교에 마련된 방배본동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22대 총선 투표일인 오늘(10일) 오전 11시 투표율이 14.5%로 집계됐습니다.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5.3%보다 0.8%포인트(p) 낮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42만4,36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과 경남의 투표율이 16.2%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12.1%였습니다.

사전투표는 우편을 통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반영됩니다.

이 날 투표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을 갖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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