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므브니, 4·10 총선 방송 통해 데뷔…"쉽고 친근하게"
입력 2024-04-09 15:15  | 수정 2024-04-09 15:23

지난해 12월 MBN 개국 12주년 기념으로 세상에 태어난 '므브니'가 4·10 총선 방송을 통해 안방에 데뷔합니다.

MBN은 이번 4·10 총선 방송 '민심 2024'에 므브니 캐릭터를 활용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개표 실황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므브니와 함께 하는 MBN 개표 방송'에서는 3D로 움직이는 므브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므브니가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MBN 개표 방송과 함께하는 므브니는 22대 총선 본투표 당일인 내일(10일) 오후 4시부터 익일(11일) 새벽 시간대까지 활약합니다.



MBN 마스코트인 므브니는 지난해 12월 1일 종편 개국 12주년을 맞아 온라인을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므브니라는 이름은 MBN을 귀엽게 읽은 음차 발음에서 탄생했습니다.

이른바 '토더지', 토끼와 두더지를 합친 가상 동물인 므브니는 "재밌게 파자"라는 좌우명을 통해 MBN 공식 SNS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2024 MBN Y포럼'에서는 이벤트 부스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MBN은 "앞으로 프로그램 홍보와 채널 브랜딩에 므브니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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