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전투표 종료 2시간 전…투표율 최종 30% 달성할까 [4·10 총선]
입력 2024-04-06 16:25  | 수정 2024-04-06 16:3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투표율 28.10%…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대비 4.64%포인트↑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오늘(6일) 투표 종료 2시간을 앞두고 투표율이 30%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234만 72,964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누적 투표율 28.10%로, 제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23.46%)보다 4.64%포인트 높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8.07%를 기록 중입니다.

전북(35.22%), 광주(34.30%), 세종(32.52%), 강원(29.95%), 서울(29%), 경북(28.15%) 등은 전남 지역과 함께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22.88%를 기록한 대구입니다.

경기도는 26.33%, 부산 26.63%, 인천 26.91%, 대전 27.06%, 충남 27.50%, 충북 27.81%, 경남 27.65%, 제주 25.80% 등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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