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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종원, 매력적인 하루 공개...철저한 자기 관리→LP 쇼핑까지
입력 2024-04-06 11:28 
배우 이종원이 LP부터 감성 가득한 소품까지 자신만의 취향으로 가득 찬 하루를 공개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찐친과 함께 감성 저녁으로 마무리


배우 이종원이 LP부터 감성 가득한 소품까지 자신만의 취향으로 가득 찬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종원이 출연, 사랑하는 사람들과 취미 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원은 기상과 동시에 로브 가디건을 걸치고 LP 플레이어로 향하며 짙은 개성이 묻어나는 하루의 시작을 열었다. 또한, 시간을 좀처럼 읽기 어려운 시계와 드라이 트리, 서예를 배우면서 직접 쓴 ‘입춘대길 글귀 등 집안 곳곳 가득한 독보적 취향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작품에 몰두하면서 운동을 시작한 이종원은 식단 관리를 위해 구운 달걀 5개와 요거트로 아침 식사를 마쳤다. 이종원은 배우로서 더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이를 위해서) 체력이 중요하다고 여겼다”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역할을 준비하는 ‘본업 충실 모먼트를 보여줬다.


외출한 이종원은 레코드 샵에 들렀고, 익숙하게 사장님과 인사한 뒤 LP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만족스러운 쇼핑에 성공한 이종원은 이내 또 다른 레코드 샵을 찾아가며 두 사장님의 취향이 다르다”라고 말해, LP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원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의 집에 방문했다. 각각 배우와 패션 디자이너로 자신의 분야에서 자리 잡은 두 사람은 어려웠던 시절을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새로 산 LP를 청음하며 완벽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종원은 ‘Perfect Day(퍼펙트 데이)라는 노래의 제목으로 하루를 요약하며 오늘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 제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들로만 풍부하게 채운 하루였다”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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