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전국 흐리고 충남·호남 비…서울 낮 20도 '포근'
입력 2024-04-04 08:02  | 수정 2024-04-04 08:47
<1>오늘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봄의 다섯 번째 절기 '청명'입니다. 하지만,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오전부터 밤사이 일부 내륙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호남에 5에서 20mm, 충남과 경남 서부, 제주는 5mm 미만이 예상됩니다.

<2>또 오늘 아침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곳곳에는 안개가 자욱한 곳이 많습니다. 특히, 현재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좁혀진 곳이 있고요. 광주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안개는 낮이 되면 걷히겠지만, 하늘빛은 종일 흐리겠고요. 전국의 공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2.5도, 부산은 11.2도 등 대부분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7도, 광주는 1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당분간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날이 포근하겠고요. 이번 주말 하늘도 대체로 맑아서 봄꽃 나들이 가기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비 #안개 #포근 #굿모닝MBN #MBN날씨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