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감선거 정보수집' 경감 인사조치
입력 2010-04-27 11:06  | 수정 2010-04-27 12:42
경찰청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의 성향을 파악하라는 문건을 작성해 무단으로 정보수집을 지시하는 등 선거개입 논란을 빚은 경찰청 간부를 문책성 인사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경찰청 정보2과 기획정보반장 이 모 경감으로, 이번 조치에 따라 치안정책연구소로 전보 발령됐습니다.
감찰조사 결과 이 경감은 '치안정책 보고서'를 작성할 목적으로 친분이 있는 9개 지방청 정보관에게 내부 전자우편을 통해 해당 문건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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