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항만물동량이 지난해보다 12.3% 증가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29개 무역항에서 지난달에 99백만 톤, 1분기에는 281백만 톤의 항만물동량을 처리했으며,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1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평택 당진항이 현대제철의 본격 가동으로 59%로 많이 증가했고 부산항과 광양항은 각각 26.7%, 16.8%로 증가했습니다.
<한성원 / han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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