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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결혼 발표 “9월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릴 터”(전문)
입력 2024-04-02 18:48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사진=DB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문준영은 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글을 남겼다. 그는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 사람을 만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의 생일이 9월이다.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멤버들! 나 첫 번째로 간다. 약속 지켜라! 맨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축의 시원하게 하기로 한 거 안 잊었지?”라고 언급하며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을 소환했다.


특히 문준영은 결혼 축하한다고만 하지 말고 말로만. 축의금 뱉은 말 지키자. 자료 영상 있다 광희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준영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에서 리더로 활동하다 솔로로 전향해 활약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 문준영 글 전문.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녀의 생일이 9월인데요.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멤버들! 나 첫 번째로 간다! 약속지켜라!

맨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축의 시원하게 하기로 한 거 안 잊었지?

결혼 축하한다고만 하지 말고 말로만. 축의금 뱉은 말 지키자. 자료 영상 있다 광희야.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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