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창립 45주년…서울 삼전동에 새 둥지
프랜차이즈 기업 롯데GRS가 지속성장의 도전과 미래 도약을 위한 신사옥 '롯데GRS 79 스퀘어'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차우철 대표이사는 오늘(2일) 오전 서울 삼전동 신사옥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롯데GRS는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 구축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이 협력하고 도와주는 조직 문화를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신사옥에서 펼쳐달라"고 말했습니다.
'79 스퀘어'는 창립 연도인 ‘1979와 사각 형태의 사옥 외관과 소통 광장의 의미를 담은 ‘스퀘어를 합성한 단어로, 롯데GRS의 45년 간의 외식 사업의 유산과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지양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롯데GRS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및 소비 문화의 트렌드 파악, 활성화 상권 인근의 위치 확보, 전국적 사업 영위를 위한 지방 접근성 확보 등을 위해 신사옥을 이전했습니다.
신사옥은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위한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계획이며, 사업 부문의 컨세션 사업 운영권 확대, 임대 사업 확대 등 국내 내수 사업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한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