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 Y포럼] "뜬구름 아이디어도 버리지 마세요", 유튜버 피식대학의 성공 비결
입력 2024-03-29 18:37  | 수정 2024-03-30 00:02
MBN Y포럼 멘토링 무대 오른 피식대학
- 3백만 가까운 구독자 보유한 유튜버 피식대학, MZ 청중과 만나 성공비결 공유
- "실패 두려워하지 말고, 성공 위한 루틴 만들어야"
3백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피식대학이 '2024 MBN Y포럼'에서 MZ세대와 만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튜버 피식대학은 오늘(29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Y포럼 2024'에서 마지막 강연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피식대학은 강당을 채운 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과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루틴(routine)을 만들 것"을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 중에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시간을 고정해 놓으니 쓸데 없는 일에 소모하는 시간이 줄었던 자신들의 경험담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피식대학은 과거의 성공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늘 다음 단계를 준비할 것을 청년 관중들에게 강조했습니다. 피식대학의 경우 뜬구름 잡는 얘기 하나까지 흘려버리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양식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MBN Y포럼 멘토링 무대 오른 피식대학


올해로 14회째인 MBN Y포럼에선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과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주하 앵커, 조성우 런드리고 대표,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등이 대표 강연자로 MZ 관객들과 함께 했습니다.

유명 걸그룹 오마이걸도 축하 공연을 준비해 청년들의 도전과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한범수 기자 han.beomsoo@mbn.co.kr]

올해로 14번째 맞은 MBN Y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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