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뉴스 돋보기는 정치부 김태희 기자와 함께합니다.
【 질문 1-1 】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 됐는데, 어제 보니까 각 당의 로고송도 공개가 됐고요, 현수막도 공개가 됐고, 여기에 또 공개가 된 게 있죠?
【 기자 】
네, 바로 여야의 총선 광고입니다.
50초 분량에 여야 대표를 중심으로 광고가 만들어졌는데요.
먼저 국민의힘부터 보시죠.
- "불체포 특권 포기? 또 말로만 하겠죠"
- "지금! 합니다"
- "국회의원 수를 줄인다고? 못하지"
- "지금! 합니다"
- "정치개혁 국민의힘이 지금 합니다
일단 한동훈 위원장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요.
지금 합니다를 반복해 실천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 질문 1-2 】
민주당은 어떤가요?
【 기자 】
민주당도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등장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의 윗선의 외압이, 서울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 "명품가방을 선물로 받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와 돈이 주가조작 세력에게"
-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이고"
- "이제 너희들은 해고다"
정권심판을 겨냥해 심판의 날이라는 주제로 영화 예고편을 만들었습니다.
【 질문 2-1 】
아직 사전투표를 하려면 기간이 좀 남았죠?
【 기자 】
네 사전투표는 다음 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데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 질문 2-2 】
아직 일주일이 남았는데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어요?
【 기자 】
네 맞습니다.
인천과 경남 양산의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장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인천시 사전투표소 159곳 중 남동구 두 곳과 계양구 세 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행안부 지시에 따라 인천시가 사전투표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나온 건데요.
앞서 18일 경남 양산에서도 통신장비인 것처럼 보이는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어 발칵 뒤집혔습니다.
【 질문 2-3 】
그래서 누가 설치한 걸까요?
【 기자 】
경찰이 아직 조사중인데요.
양산시 사전투표소에 설치된 불법카메라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활동한 유튜버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당 유튜버는 사전투표 개표기 조작과 대리 투표 의혹을 제기해왔는데요.
이 때문에 카메라가 투표소 내부를 비추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3 】
네 다음 주제는 앞서 리포트에서도 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등판.
오늘은 구체적으로 어떤 후보를 지원하나요?
【 기자 】
어제 문 전 대통령이 파란 점퍼를 입고 거제시 변광용 후보를 만났죠.
직접 거제를 찾았다는 점에서 문 전 대통령이 사실상 선거운동 전면 지원에 나선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문 전 대통령은 오늘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번 총선에선 배재정 후보가 출마한 부산 사상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여야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거주하면서 지역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4-1 】
마지막으로 오늘 여야 대표의 일정 살펴볼까요?
먼저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요?
【 기자 】
오늘 한동훈 위원장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수도권을 돌며 중도층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서울 영등포를 시작으로 동작, 경기 의왕과 안양, 군포, 화성, 수원까지 갑니다.
마지막 일정은 저녁 7시 반이 되어서야 마칩니다.
【 질문 4-2 】
그럼 이재명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요?
【 기자 】
이재명 위원장은 오늘 별도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는데요.
대장동 ·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위원장 SNS에 재판에 출석하는 본인 대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달라며 오늘 일정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 앵커 】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 김태희 기자였습니다.
[kim.taehee@mbn.co.kr]
영상편집 : 김민지
오늘 뉴스 돋보기는 정치부 김태희 기자와 함께합니다.
【 질문 1-1 】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 됐는데, 어제 보니까 각 당의 로고송도 공개가 됐고요, 현수막도 공개가 됐고, 여기에 또 공개가 된 게 있죠?
【 기자 】
네, 바로 여야의 총선 광고입니다.
50초 분량에 여야 대표를 중심으로 광고가 만들어졌는데요.
먼저 국민의힘부터 보시죠.
- "불체포 특권 포기? 또 말로만 하겠죠"
- "지금! 합니다"
- "국회의원 수를 줄인다고? 못하지"
- "지금! 합니다"
- "정치개혁 국민의힘이 지금 합니다
일단 한동훈 위원장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요.
지금 합니다를 반복해 실천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 질문 1-2 】
민주당은 어떤가요?
【 기자 】
민주당도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등장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의 윗선의 외압이, 서울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 "명품가방을 선물로 받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와 돈이 주가조작 세력에게"
-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이고"
- "이제 너희들은 해고다"
정권심판을 겨냥해 심판의 날이라는 주제로 영화 예고편을 만들었습니다.
【 질문 2-1 】
아직 사전투표를 하려면 기간이 좀 남았죠?
【 기자 】
네 사전투표는 다음 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데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 질문 2-2 】
아직 일주일이 남았는데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어요?
【 기자 】
네 맞습니다.
인천과 경남 양산의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장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인천시 사전투표소 159곳 중 남동구 두 곳과 계양구 세 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행안부 지시에 따라 인천시가 사전투표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나온 건데요.
앞서 18일 경남 양산에서도 통신장비인 것처럼 보이는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어 발칵 뒤집혔습니다.
【 질문 2-3 】
그래서 누가 설치한 걸까요?
【 기자 】
경찰이 아직 조사중인데요.
양산시 사전투표소에 설치된 불법카메라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활동한 유튜버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당 유튜버는 사전투표 개표기 조작과 대리 투표 의혹을 제기해왔는데요.
이 때문에 카메라가 투표소 내부를 비추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3 】
네 다음 주제는 앞서 리포트에서도 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등판.
오늘은 구체적으로 어떤 후보를 지원하나요?
【 기자 】
어제 문 전 대통령이 파란 점퍼를 입고 거제시 변광용 후보를 만났죠.
직접 거제를 찾았다는 점에서 문 전 대통령이 사실상 선거운동 전면 지원에 나선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문 전 대통령은 오늘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번 총선에선 배재정 후보가 출마한 부산 사상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여야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거주하면서 지역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4-1 】
마지막으로 오늘 여야 대표의 일정 살펴볼까요?
먼저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요?
【 기자 】
오늘 한동훈 위원장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수도권을 돌며 중도층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서울 영등포를 시작으로 동작, 경기 의왕과 안양, 군포, 화성, 수원까지 갑니다.
마지막 일정은 저녁 7시 반이 되어서야 마칩니다.
【 질문 4-2 】
그럼 이재명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요?
【 기자 】
이재명 위원장은 오늘 별도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는데요.
대장동 ·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위원장 SNS에 재판에 출석하는 본인 대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달라며 오늘 일정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 앵커 】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 김태희 기자였습니다.
[kim.taehee@mbn.co.kr]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