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화제성으로 극장가 점령 예고
‘댓글부대가 개봉 당일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차세대 한국 영화 흥행 주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댓글부대가 오늘(27일) 개봉하며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3월 27일 7시 기준 ‘댓글부대는 예매량 11만343장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인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그 의의를 더한다.
이렇듯 개봉 전부터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영화 ‘댓글부대가 ‘파묘를 이어 한국 영화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손석구와 김성철, 김동휘, 홍경은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짠한형 신동엽, ‘빠더너스, ‘유브이 방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홍보 모드에 돌입했다.
특히 손석구가 장도연을 만나 화제를 모은 ‘살롱드립2는 712만 뷰로 최고 조회수를 넘는 등 이슈를 일으키며 ‘댓글부대를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댓글부대는 출연 배우부터 감독까지 열혈 ‘홍보부대로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