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요리를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스위트홈 제2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진행되며 모두 100가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경연 주제로 창립 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요리를 선정했다며, 접수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참가비는 1팀 당 3만원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신청 사유, 경연 당일 선보일 요리명과 요리법 등을 기재하면 되고, 참가자는 다음 달 19일 개별 발표됩니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1개팀, 500만원) ▲스위트홈상(2개팀, 각 200만원) ▲Yellows상(3개팀, 각 100만원)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증정됩니다.
특별상(5개팀) 수상자에게는 각 10만 원 상당의 오뚜기몰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사용 가능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종일권과 웰컴 기프트를 증정하며, 300만 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이벤트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됩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는 축제의 장으로,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며 "올해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오뚜기 카레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