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이효리 이어 ‘더 시즌즈’ 새 MC 확정 “4월 26일 첫 방송...많은 관심 부탁”(공식입장)

가수 지코가 새로운 MC로 나선다.

KBS2 ‘더 시즌즈 측은 25일 MBN스타에 가수 이효리의 후임으로 지코가 낙점됐다”라며 지코의 무대는 4월 26일 첫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효리의 ‘더 시즌즈 마지막 방송에는 더 시즌즈 역대급 MC가 모두 출연하여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더 시즌즈는 음악방송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했고, 각 시즌별로 MC가 바뀌는 색다른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박재범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 악뮤(AKMU)에 이어 이효리까지 4명의 MC가 프로그램을 이끈 바 있다.

현재 방송 중인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이효리가 데뷔 이후 ‘첫 단독 MC 도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모았고,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효리의 시즌 종영 소식에 많은 대중이 아쉬움을 내비쳤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