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민주당 비판 프레임 '이재명-조국 범죄자 연대' 등에 대해 "1973년생 한동훈 발언답지 않다"고 일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근 민주당에 대한 한 위원장의 비판, "이재명-조국의 범죄자 연대, 종북 세력의 주류 진출 초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을 혐오, 낙인 찍는 발언 자체는 정치를 지금까지 망쳐왔고 공동체를 분열 시키지 않았냐"며 "철 지난 색깔론이 우리 국민들을 얼마나 아프게 했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좀 신선미가 있다고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1973년생 한동훈 발언답지 않다", 정책수단을 갖고 있는 집권 여당 대표가 하신 말씀 치고 무책임하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이재명 대표의 1인당 25만원씩 지원금 지급 발언을 놓고 생색내기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전체 배경은 짐작 못하겠지만, 내수 경제가 얼어붙어있다"며 "정책적 제안이야 정책 수단을 갖고 있지 못한 야당이라고 그런 제안을 할 수도 없느냐"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과거 성남시장이나 대선 후보 때 가졌던 여러 제안이, 일부 또 실행해서 국민 경제에 도움된 적 있다"며 "당연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김 위원장은 오늘(2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근 민주당에 대한 한 위원장의 비판, "이재명-조국의 범죄자 연대, 종북 세력의 주류 진출 초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을 혐오, 낙인 찍는 발언 자체는 정치를 지금까지 망쳐왔고 공동체를 분열 시키지 않았냐"며 "철 지난 색깔론이 우리 국민들을 얼마나 아프게 했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좀 신선미가 있다고 지금까지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1973년생 한동훈 발언답지 않다", 정책수단을 갖고 있는 집권 여당 대표가 하신 말씀 치고 무책임하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이재명 대표의 1인당 25만원씩 지원금 지급 발언을 놓고 생색내기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전체 배경은 짐작 못하겠지만, 내수 경제가 얼어붙어있다"며 "정책적 제안이야 정책 수단을 갖고 있지 못한 야당이라고 그런 제안을 할 수도 없느냐"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과거 성남시장이나 대선 후보 때 가졌던 여러 제안이, 일부 또 실행해서 국민 경제에 도움된 적 있다"며 "당연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