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북부경찰, 봄철 음주단속으로 2시간 만에 11명 적발
입력 2024-03-22 09:58  | 수정 2024-03-22 15:16
경기북부경찰 음주단속 현장 /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면허 취소 2명‧면허 정지 9명

경기북부경찰청이 어제(21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56명, 순찰차 38대를 동원해 식당과 유흥과 주변, 고속도로 IC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단속된 11명 가운데 면허 취소(혈중 알코올농도 0.08% 이상)는 2명, 정지(0.03~0.08% 미만)는 9명입니다.

경찰은 음주단속 시간대 차이를 둬 상시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고,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게 될 경우에는 운전대를 잡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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