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사장서 10m 크레인이 '쾅'…지나가던 화물차 날벼락
입력 2024-03-20 10:55  | 수정 2024-03-20 10:56
사고 현장 /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오늘(20일)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10m 높이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넘어지면서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크레인 아랫부분의 지지대가 기울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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