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연금 '베를린 소니 센터' 매입 추진
입력 2010-04-25 17:40  | 수정 2010-04-25 17:40
국민연금이 독일 베를린의 최대 복합시설인 소니 센터를 8,500억 원에 사들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소니 센터 매입을 위한 우선협상자 지위를 확보해 현재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5월 중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니 그룹의 유럽 본사로 개발된 소니 센터는 베를린 핵심업무 지역 중심에 있으며, 베를린 영화제 개최 등 연간 8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입니다.
국민연금은 최근 해외채권과 부동산 등으로 투자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선도하는 기업과 첨단기술 보유 기업, 에너지 관련 기업 등으로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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