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모델로 배우 '이제훈' 발탁

21일 TV CF 온에어
진비빔면 '용기면' 출시

오뚜기는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제훈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혹적인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보유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오뚜기는 소개했습니다.



오뚜기는 초시원매콤한 맛과 초넉넉한 양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진비빔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이제훈과의 만남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오는 21일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 컨셉으로 오뚜기 진비빔면을 음미하며 맛있게 먹는 배우 이제훈의 TV CF가 방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뚜기 진비빔면 (멀티, 용기) / 사진 = 오뚜기

또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진비빔면을 캠핑장, 학교 등 장소 구분없이 즐기도록 휴대성을 높여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뚜기는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3개월 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됐고, 누적판매량 1억 3천만 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해 간편성, 휴대성을 강화한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며 "진비빔면의 시원매콤한 맛을 더 많은 소비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