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브랜드 비주얼 전략'과 '매장 안내 키오스크'로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본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커뮤니케이션, 제품,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분야에서 전 세계 72개국 1만 1천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브랜드 비주얼 전략 '2023 디어 시리즈(Dear Series)'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매장 안내 키오스크'는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2023 디어 시리즈(Dear Series)'를 주제로 브랜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즌별 특정 대상에게 말을 거는 맞춤형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올해는 '원더 시리즈(WONDER Series)'를 비주얼 테마로 정하고 다중 위기 속 무거운 사회 분위기에서 고객들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매장 정보 제공, 차량 찾기, 길 찾기 서비스는 물론 매장별 고객 리뷰 확인 및 식당가 예약까지 가능한 '안내 키오스크'는 현재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 33개 점에서 약 400여 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비주얼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고객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경험과 방향성을 제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주얼을 통한 일관된 고객 커뮤니케이션으로 롯데백화점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커뮤니케이션, 제품,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분야에서 전 세계 72개국 1만 1천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브랜드 비주얼 전략 '2023 디어 시리즈(Dear Series)'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매장 안내 키오스크'는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2023 디어 시리즈(Dear Series)'를 주제로 브랜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즌별 특정 대상에게 말을 거는 맞춤형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올해는 '원더 시리즈(WONDER Series)'를 비주얼 테마로 정하고 다중 위기 속 무거운 사회 분위기에서 고객들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 이미지 / 사진 = 롯데백화점
또 매장 정보 제공, 차량 찾기, 길 찾기 서비스는 물론 매장별 고객 리뷰 확인 및 식당가 예약까지 가능한 '안내 키오스크'는 현재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 33개 점에서 약 400여 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비주얼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고객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경험과 방향성을 제안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주얼을 통한 일관된 고객 커뮤니케이션으로 롯데백화점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