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경선 이의 신청에 대한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기각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6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이어 "나에게 '탈당할 거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미력이나마 당을 위해 힘 보탤 일이 있다면 기꺼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관위는 어제(15일)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승리한 이혜훈 전 의원 측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하 의원의 이의 신청을 기각하고, 이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유지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은 국민의힘 중진 중 '험지 출마'나 '불출마' 의사를 밝힌 첫 사례였으며, 서울 종로 출마를 검토하다가 중·성동을로 출마 지역구를 확정했으나 이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해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하 의원은 오늘(16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이어 "나에게 '탈당할 거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미력이나마 당을 위해 힘 보탤 일이 있다면 기꺼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관위는 어제(15일)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승리한 이혜훈 전 의원 측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하 의원의 이의 신청을 기각하고, 이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유지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은 국민의힘 중진 중 '험지 출마'나 '불출마' 의사를 밝힌 첫 사례였으며, 서울 종로 출마를 검토하다가 중·성동을로 출마 지역구를 확정했으나 이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해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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