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스헬기 동체서 임호수 중사 시신 발견

지난 15일 밤 전남 진도 동남쪽 14.5㎞ 해상에서 순찰 중 추락한 링스헬기 동체에서 실종자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군 3함대는 오늘(24일) 오후 사고 해역에서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 헬기 안에 있던 임호수 중사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인양된 헬기는 파손이 매우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헬기 안에서 다른 실종자인 노수연 중사와 홍승우 중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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