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은 오늘(14일)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11명을 직권남용과 통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수현·김상조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등 7명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안정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부동산원을 압박해 '주간 주택가격 변동률'을 125차례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현·김상조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등 7명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안정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부동산원을 압박해 '주간 주택가격 변동률'을 125차례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