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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래훈, 허니문으로 떠난 시드니에서 신부와 ‘함박 미소’
입력 2024-03-14 17:26 
개그맨 조래훈과 아내가 시드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조래훈 제공
개그맨 조래훈과 아내가 시드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래훈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국내 한 항공사의 미모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지난 2022년 5월에 온누리교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MC) 하면서 지금의 예비 신부를 만나게 됐고 함께 같은 교회를 다니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당시 결혼식 사회는 KBS 30기 공채 개그맨 김원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육중완 밴드의 가수 육중완,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나섰다.

두 사람은 시드니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이후 두 사람은 시드니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입수한 신혼여행 사진 속에는 호주의 유명 해변인 맨리비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드니대학교 광장을 방문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조래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한편 조래훈은 2016년 KBS 3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방송으로는 KBS ‘개그콘서트, EBS ‘방과후 듄듄, EBS ‘뭐든지 해결단, tvN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CBS ‘올포원,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 날, 국악FM ‘김필원의 맛있는 라디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방송출연과 함께 강의로는 서일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외래교수 및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KBS ‘라이브오늘 리포터로 활동 중이며, 전라북도 남원시 홍보대사, 유튜브 ‘테이커 채널을 운영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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