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시스템 문제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3시 40쯤부터 통신사로부터 수신 받는 버스 시간 안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 중입니다.
관계자는 "위치 정보를 받아 가공해서 정류장에 도착시간 안내를 하는데 통신 장애로 수신이 안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버스 도착 안내가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도 서울시에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복구 작업을 하는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여혜 기자 han.yeohy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