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동훈, 충북 청주 찾는다...총선 격전지 순회 두번째 행보
입력 2024-03-05 06:25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5일) 4·10 총선 격전지 순회 두 번째로 충북 청주시를 방문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상당구의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원대로 이동,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오후에는 청원구 한 카페에서 '육아맘'들과 간담회를 한 뒤 청원구·흥덕구·상당구·서원구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중원 민심 공략을 이어갑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청주 상당·서원·흥덕·청원 등 4개 지역구를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내줬습니다.

다만, 상당의 경우 지난 2022년 재선거에서 정우택 의원이 당선되며 지역구를 탈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당에 정 의원, 서원에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흥덕에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 청원에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을 총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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