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김진표-유시민 단일화 중재 나서
입력 2010-04-22 18:04  | 수정 2010-04-22 19:59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는 민주당 김진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를 잇달아 만나 후보 단일화 중재에 나섰습니다.
연쇄 회동은 손 전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손 전 대표는 칩거 중인 춘천에서 상경해 유시민, 김진표 후보와 배석자 없이 차례로 회동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안타까움과 조바심에서 길을 찾고 있다"며 "각자 사정은 어떤지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진표·유시민 후보는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재형 / soho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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