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물 검수 위해 배 오르다가 30대 추락사
입력 2024-02-29 07:06 
사진=연합뉴스
어제(28일) 오후 10시 49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항 7부두에서 화물 검수원인 38살 김 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 씨는 화물 검수를 위해 중국 선적 화물선(5천642급)에 오르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수색에 나선 해경에 의해 30여분 만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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