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치킨·피자 배달원 가장, 2,400만 원 훔쳐
입력 2010-04-22 16:14  | 수정 2010-04-22 17:59
배달원으로 가장해 현금과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작년 10월부터 6개월 동안 서울 경기지역의 배달전문점에서 24회에 걸쳐 약 2,400만 원가량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30살 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조 씨는 치킨·피자 가게의 배달원으로 들어가 4~5시간 동안 배달을 한 뒤 손님들로부터 받은 현금을 들고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 방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미진 / j_mi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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