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세청, 통관 강화로 마약류 대거 적발
입력 2010-04-22 15:36  | 수정 2010-04-22 15:36
특송물품과 국제우편물에 대한 통관 관리가 강화되면서 해외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 등이 대거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특송물품과 국제우편물에 대한 통관 관리를 강화한 재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5만 5,000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6㎏와 대마 4.6㎏, 엑스터스와 같은 신종 마약류 만 1,000여 정을 적발했습니다.
또 관세청은 불법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만6,000여 건, 음란물 400여 건도 함께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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