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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최대 규모 'ESG 랜드마크' 세운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입력 2024-02-27 13:39  | 수정 2024-03-05 15:28
N32 스프링 매트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최대 규모의 ESG 랜드마크를 세웁니다.

업계 ESG 리딩 브랜드인 시몬스는 남다른 행보로 ESG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약 130평 규모의 ESG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몬스는 ‘THE GREATER TOGETHER라는 주제로 부스를 구성합니다. 우선 제품존에서는 ESG 침대인 ‘뷰티레스트 1925와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 등을 선보이며 ESG에 대한 시몬스의 진정성을 알립니다.

뷰티레스트 1925.

뷰티레스트 1925는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내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누적됩니다.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원단과 패딩에 비건 소재인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과 ‘린넨을 적용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에 비건 인증을 받았습니다.

전시존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부사장, 박원정 러쉬 코리아 에틱스 디렉터,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등 ESG 커뮤니케이터 22인의 특별 인터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시몬스 브랜드전략부문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리빙페어를 통해 시몬스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 리빙 브랜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업의 진정성이라는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한다”며 시몬스가 생각하는 업의 진정성이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활동으로, 이를 통해 이익이 창출되면 해당 이익으로 다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브랜드 전시관과 리빙 트렌드 세미나,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돼 최신 리빙·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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