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만 명 대기 중"…'로또 청약' 개포 무순위 청약홈 폭주
입력 2024-02-26 19:00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서울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취소분 청약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청약홈 사이트에 접속 지연 사태가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취소분 3가구에 대한 청약이 시작됐는데, 10시쯤에는 대기 인원이 1만 명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당첨만 되면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는 소문에 신청자가 몰렸지만, 계약금과 잔금 일정까지 고려하면 신중한 자금조달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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