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초등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다음 달 10~13일 치러지는 전국 단위 학력평가, SAT의 감독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영국에서는 10~11세 초등학생 60만 명을 대상으로 매년 학력평가를 실시해 학교별 순위와 학생의 등급을 산출합니다.
교사들은 그동안 전국의 학교들을 일렬로 줄 세우는 것이 교육상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학력평가 제도 자체에 반대해왔습니다.
교장의 80%가량이 가입된 전국교장협의회는 찬반투표 결과 61.3%의 찬성으로 감독을 거부하기로 했고 영국의 가장 큰 교원 노조인 전국교사노조도 74.9%의 찬성으로 이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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