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한·미, 전작권 연기 합의한 적 없다"
입력 2010-04-22 10:24  | 수정 2010-04-22 15:41
청와대는 한국과 미국이 2012년 4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연기하기로 합의한 적이 없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내고 "한미 정상이 지난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때 전작권 관련 논의를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양국은 전작권 문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논의하거나 합의한 바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외교통상부도 "정상 간 논의된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며 사실과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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