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관계 기본계획 수정, 천안함 이후로 연기"
입력 2010-04-22 10:24  | 수정 2010-04-22 11:28
정부는 대북정책의 기조를 담은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 수정을 천안함 사고 조사 이후로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천안함 사고 조사가 종결될 때까지 기본계획의 국회 보고 등 후속절차를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월25일 북한의 핵 포기 결심 시 남북경제협력 확대 추진,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 실현, 인도적 협력 등을 담은 기본계획 변경안을 발표했으나 확정 절차를 미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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