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남부지법 청사에서 40대 여성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이송
입력 2024-02-23 21:10  | 수정 2024-02-23 21:26
서울 남부지방법원

서울 남부지방법원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5시 반쯤 '여자화장실 문이 잠겨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법원 1층 화장실에서 40대 여성 A 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현재 보호자 인계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손성민 기자 son.seongm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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