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북, 핵보유국 인정 못 해" 재확인
입력 2010-04-22 07:30  | 수정 2010-04-22 09:55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북한 외무성이 핵보유를 전제로 핵 군축 노력에 참여하겠다고 주장한 데 대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세이모어 미국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정책조정관은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강연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이룬다는 미국의 정책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세이모어 조정관은 "이는 미국의 입장일 뿐만 아니라 6자회담에 참여하고 있는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도 공유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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