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빌라 화재…50대 여성 추정 주민 사망
입력 2024-02-23 13:36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오늘(23일) 오전 9시 59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5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이 불은 25분 만에 꺼졌지만,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 씨가 집 안 거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빌라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집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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