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멕시코만 석유시추시설에서 폭발사고
입력 2010-04-22 07:14  | 수정 2010-04-22 07:14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연안 멕시코 해상의 '디프 워터 호라이즌'이라는 해상 석유시추시설에서 현지시각으로 20일 밤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실종되고, 7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최고 15명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화재가 언제 진화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디프 워터 호라이즌'은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양굴착업체인 '트랜스오션' 회사의 석유시추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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