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이어갑니다.
여야는 오늘(23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경제 성적표와 윤석열 정부의 조세 정책 등 경제 정책 전반에 걸쳐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방산 산업 수출과 재정건전성 개선 등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등 민생 현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압박할 계획입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1%대로 내려앉은 작년 경제성장률을 근거로 현 정부 경제정책 기조 재검토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R&D(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세수 결손, 고물가 장기화 등을 지적하며 공세에 나설 전망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여야는 오늘(23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경제 성적표와 윤석열 정부의 조세 정책 등 경제 정책 전반에 걸쳐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방산 산업 수출과 재정건전성 개선 등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등 민생 현안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압박할 계획입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1%대로 내려앉은 작년 경제성장률을 근거로 현 정부 경제정책 기조 재검토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R&D(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세수 결손, 고물가 장기화 등을 지적하며 공세에 나설 전망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