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올해 15억 원의 추가 예산을 들여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300개 학교로 확대 시행합니다.
진단검사는 김현기 의장이 2022년 7월 제 11대 의회 출범과 동시에 추진한 사업입니다.
첫 시행 당시 30억 원 예산을 들여 210개교 4만5,000 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는데 학부모 74%, 교사 7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기 의장은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기본 인권이자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기초체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시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이 추진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서영 기자 lee.seoyoung@mbn.co.kr]